넓은 정원과 지리산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대형카페, 하동 더로드101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직접 다녀온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기록하고 있는 Eunice입니다. 
하동 여행 중 넓은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어 더로드101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방문해보니 실내 규모도 큰 편이었지만, 무엇보다 야외 정원과 주변 풍경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주차, 정원, 실내 좌석, 음료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하동 더로드101 위치와 주차 

더로드101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57에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에 있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다 들르기에도 무난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었고 차량도 꽤 많았습니다. 주차 안내를 받으며 들어갈 수 있어서 처음 방문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차량이 몰릴 수 있어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2.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야외 정원 

주차 후 카페 쪽으로 이동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넓은 야외 공간이었습니다. 잔디와 나무, 분수 등이 함께 있어 일반적인 실내 카페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카페에 바로 들어가기보다 주변을 먼저 둘러보게 될 정도로 바깥 공간이 넓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음료를 마시기 전후로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하동 여행 중 계속 차로 이동했다면 이런 공간에서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전환이 됐습니다. 

3. 사진 찍기 좋았던 공간 

정원 안에는 분수와 소나무, 잔디가 함께 있어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특정 포토존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괜찮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초록빛 풍경이 많아 사진으로 봤을 때도 계절감이 잘 느껴졌습니다. 특히 카페 건물보다 야외 정원이 더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사진 촬영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잠시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4. 실내 분위기와 좌석 

실내는 높은 층고와 큰 창이 있어 개방감이 있었습니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도 있어 실내에 앉아 있어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아래쪽 정원과 주변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좌석 종류도 한 가지 형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나뉘어 있어 일행에 맞춰 자리를 고르기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원하는 자리를 바로 고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5. 직접 마신 음료 

이날 저는 매실에 모히또를 마셨습니다. 상큼한 맛에 민트 향이 더해져 더운 날 마시기 괜찮았습니다. 
너무 무겁거나 진한 음료보다는 청량한 느낌이어서 정원을 둘러본 뒤 마시기 잘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 이런 상큼한 음료가 공간 분위기와 더 잘 어울렸습니다. 
음료 취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다면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맛을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6. 베이커리와 함께 이용하기 

카페 안에는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음료만 마시기보다 간단한 빵과 함께 먹으면 더 오래 머물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방문 시간이나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정 메뉴를 기대하기보다는 그날 진열된 제품 중에서 고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여행 중 식사와 식사 사이에 잠시 쉬면서 간단히 먹기에도 무난했습니다. 

7. 직접 방문하면서 느낀 장점 

더로드101의 가장 큰 장점은 카페 내부보다도 야외 공간과 주변 풍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음료 한 잔만 마시고 바로 나오는 카페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머물기 좋은 곳에 가까웠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고,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가족이나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각자 원하는 공간을 찾기에도 비교적 수월해 보였습니다. 
하동 여행 중 잠시 쉬면서 넓은 공간을 걷고 싶을 때 잘 맞는 카페였습니다. 

8. 아쉬운 점과 참고할 부분 

규모가 큰 만큼 방문객이 많은 시간에는 다소 붐빌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여행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조용한 카페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공간이 넓다 보니 짧게 커피만 마시고 바로 이동하려는 일정이라면 오히려 다 둘러보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편이 더 잘 맞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조용한 소형 카페를 선호하는 분과는 취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9. 하동 더로드101 직접 방문 총평 

하동 더로드101은 넓은 정원과 실내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었던 대형카페였습니다. 직접 다녀와보니 음료 자체보다도 야외 공간을 걷고 주변 풍경을 보는 경험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했고, 하동 여행 중 잠시 쉬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다소 붐빌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꼭 가야 하는 랜드마크라기보다, 하동에서 넓은 공간과 자연 풍경을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들를 만한 카페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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